월드컵 열기 속에서 관객수 200만 돌파한 '방자전'
문화 2010/06/19 17:14 입력 | 2010/06/21 10:20 수정

김주혁 조여정 주연의 '방자전'(감독 김대우)이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도 개봉 3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방자전'은 18일 7만 91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0만 3629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도 평일 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인다.
'방자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월드컵, 할리우드 영화들과의 경쟁에서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영화 '방자전'은 조선시대 고전소설인 '춘향전'에서 이몽룡의 몸종이었던 방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 김주혁이 방자 역을 맡았고 조여정이 춘향, 류승범이 이몽룡 역을 맡아 이들 사이에 얽힌 은밀한 진실을 그렸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방자전'은 18일 7만 91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0만 3629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도 평일 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인다.
'방자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월드컵, 할리우드 영화들과의 경쟁에서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영화 '방자전'은 조선시대 고전소설인 '춘향전'에서 이몽룡의 몸종이었던 방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 김주혁이 방자 역을 맡았고 조여정이 춘향, 류승범이 이몽룡 역을 맡아 이들 사이에 얽힌 은밀한 진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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