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명 AV배우, "중국인들과 조건없이 잠자리 갖겠다"
연예 2010/06/08 16:27 입력 | 2010/06/08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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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박사 출신의 일본의 유명 포르노 배우 스즈키 안리(鈴木杏里, Anri Suzuki, 24)가 최근 "일제의 침략역사를 사죄하기 위해 중국인들과 조건 없이 잠자리를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녀는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데 대해 사죄하는 의미로 지금까지도 중국 유학생들이라면 조건없이 공짜로 섹스를 하고 있다고 고백. 그리고 중국인이라면 누구든 몸을 허락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싱가포르의 연합조보가 5일 보도했다.





중국인과 성행위를 통해서 '개인적 사죄'를 하고 싶다는 것. 평소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가깝게 지내온 스즈키는 이런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일본이 중국을 침략해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른 것에 대한 마음의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본의 포털 사이트에는 스즈키를 “매국노”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반면 한국의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일본이 중국만 침략했냐", "왜 우리에겐 사죄 안하느냐", "중국이 부럽긴 처음이다"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국풍의 마스크에 슬픈 눈매와 멋진 몸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즈키는 도쿄 출신으로,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해인 2005년 AV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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