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배우 겸 가수 문보라(20)가 영화출연에 이어 드라마, 광고, 잡지 화보까지 연예 각 분야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있다.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코너 '3교시 즐거운 음악시간'에서 '거꾸로 시스터즈'로 활동중인 문보라는 오는 8월 개봉예정인 영화 '개같은 인생'과 '서유기리턴즈'에서 배우로 출연하며 주제곡까지 부르는 등 배우와 가수로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안내상, 류현경 주연의 영화 '개같은 인생'(감독 노홍진)에 출연한 문보라는 이 영화의 주제곡인 이문세의 히트곡 '소녀'를 리메이크해 불렀다.



또한 지난 5월호 에스콰이어 잡지 화보의 주인공에 이어 오는 7월호 맥심 화보의 인물로 꼽히는 등 광고계와 드라마에서도 잇따라 출연요청을 받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



문보라는 2007년 임실 사선녀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최근 인터넷 포털을 통해 공개된 프로필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포털인기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6월 말 가수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문보라는 지난 2일 남아공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트로트 앨범 '승리의 순간을 위해'를 공개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