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오래 전부터 유상철 짝사랑했다" 깜짝 고백!
문화 2010/06/02 08: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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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 방송화면

배우 윤지민이 유상철 축구감독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지민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철 감독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것.



그라운드에서 유상철 선수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윤지민은, 데뷔 후인2006년에도 직접 경기장에 찾아가 유상철의 은퇴 경기를 지켜 보았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유상철 감독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어 직접 준비한 축구공에 싸인을 받으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동물과 식물은 물론, 인형과 대화를 할 줄 안다고 밝히며, 제주도에서 산 토끼인형 ‘억’과 직접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소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오랜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윤지민은 그녀만의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윤지민씨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여태껏 극 중에서 맡으셨던 역할과는 다른 모습에 색다르네요.’ ‘귀여우신 윤지민씨의 모습, 다음 주 방송이 더욱 더 기대됩니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현재 윤지민은 최강창민, 이연희, 주상욱 등과 함께 출연한 사전 제작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물색 중에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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