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핍보핍'-브아걸 '사인' 뮤비, 청소년 유해매체 결정
연예 2010/05/27 16:49 입력 | 2010/05/27 16:54 수정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비롯한 뮤직비디오 5곡편이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인터넷에 유통되는 뮤직비디오의 경우 심의가 없거나 사실상 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티아라의 '보핍보핍'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사인' 토파즈의 '누나 못 믿니'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를 청소년유해매체로 결정했다.
보핍보핍의 경우 클럽에서 여성이 남성과 신체 부위를 밀착해 춤을 추며 유혹하는 장면과 선정적인 키스장면 등이 지적을 받았으며, 사인은 한 명의 남성이 다수의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 흉기가 몸에 박혀있는 장면, 수조안에 갇힌 여성이 죽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문제로 제기됐다.
방통위측은 "일부 아이돌 가수의 경우에는 홍보를 목적으로 방송용과 별개의 인터넷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통했고 자극적인 키스신과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남녀간의 성적접촉 장면 등 방송용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이번 중점심의를 통해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 지나친 남녀간의 성적접촉, 여성에 대한 과도한 구타 또는 흉기를 사용한 폭행, 살인 등을 묘사한 5건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인터넷에 유통되는 뮤직비디오의 경우 심의가 없거나 사실상 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티아라의 '보핍보핍'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사인' 토파즈의 '누나 못 믿니'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를 청소년유해매체로 결정했다.
보핍보핍의 경우 클럽에서 여성이 남성과 신체 부위를 밀착해 춤을 추며 유혹하는 장면과 선정적인 키스장면 등이 지적을 받았으며, 사인은 한 명의 남성이 다수의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 흉기가 몸에 박혀있는 장면, 수조안에 갇힌 여성이 죽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문제로 제기됐다.
방통위측은 "일부 아이돌 가수의 경우에는 홍보를 목적으로 방송용과 별개의 인터넷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통했고 자극적인 키스신과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남녀간의 성적접촉 장면 등 방송용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이번 중점심의를 통해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 지나친 남녀간의 성적접촉, 여성에 대한 과도한 구타 또는 흉기를 사용한 폭행, 살인 등을 묘사한 5건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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