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이민호가 뜨거운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한다.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의 개인(손예진)이 생일을 맞아 진호(이민호)와 함께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팬들에게 '호박'커플로 불리는 개인과 진호는 최도빈(류승룡) 관장의 배려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데이트를 하게된다. 하루만 유효한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받은 두 사람은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지기도 하는 등 '러브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장면을 연출한다.



손예진, 이민호는 놀이공원에 놀러왔던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으며, 촬영을 본 후기와 사진들이 여러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방송이 되기도 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이날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엉덩방아를 찧으면서도 애써준 손예진 덕에 스태프들도 웃으면서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