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 중계, 김병지·박문성 해설진 구성···차범근 해설은?
문화 2010/05/12 15:40 입력 | 2010/05/12 15: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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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이 사실상 SBS 단독으로 굳어진 가운데 김병지, 박문성, 장지현이 해설진으고 구성됐다.



SBS는 12일 월드컵 중계 준비 현황을 브리핑했으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중계방송진 구성도 밝혔다. SBS는 메인 해설자인 김병지, 박문성 해설위원과 SBS스포츠채널에서 프리미어리그 중계 해설을 맡고 있는 장지현 해설위원을 남아공에 파견한다.



또한 SBS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상철, 최진철, 김태영의 한국 경기 전 예상평과 경기 해설, 경기 후 심층분석을 라디오를 통해 방송한다.



일각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차범근 감독과 당시 차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프리랜서 김성주를 캐스터로 영입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SBS 단독중계로 예선 마지막 경기인 아르헨티나 VS 그리스 경기는 한국 VS 나이지리아 경기와 같은 시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지상파 생중계로 볼 수 없으며 계열사 케이블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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