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장혁, 침대 위 알몸으로…파격-코믹오가는 베드신 '눈길'
연예 2014/07/03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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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제공

[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베드신 현장이 공개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송 된 가운데, MBC 측이 극 중 장혁과 장나라의 베드신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베드신 장면은 지난달 17일 마카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 중 박사장(정은표 분)과 공장장 최씨(임형준 분)의 계략에 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침에 잠에서 깬 뒤 놀란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한 후 현장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베드신은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장면”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1회에서는 두 사람의 코믹한 첫 만남이 이건과 김미영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영은 상사의 딸에게 줄 사탕을 고르는 심부름을 하다 갑자기 쏟아진 공 때문에 이건과 부딪혀 넘어졌다.



약혼녀에게 줄 반지를 들고 있던 이건은 바닥에 굴러가는 반지를 뒤쫓았고 미영도 엉겁결에 반지를 향해 달렸다, 이건은 반지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도 요절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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