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분당 땅 매입’ 사실 새삼 화제… 2년 전 열애설의 원인
연예 2014/07/03 09:46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중국 배우 탕웨이(34)가 분당 토지를 구입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김태용(44) 영화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보도 자료를 통해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09년 ‘만추’ 작업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톱스타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인 감독 김태용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중 양쪽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토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13억 5,000만 원가량의 토지를 매입했다. 해당 땅은 김태용 감독의 본가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당시 탕웨이의 한국 방문 횟수도 늘어 두 사람을 두고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구 사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리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데뷔했다.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김태용 감독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해 ‘만추’로 2011년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가족의 탄생’으로는 2006년 2007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수상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 김태용(44) 영화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보도 자료를 통해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09년 ‘만추’ 작업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톱스타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인 감독 김태용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중 양쪽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토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13억 5,000만 원가량의 토지를 매입했다. 해당 땅은 김태용 감독의 본가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당시 탕웨이의 한국 방문 횟수도 늘어 두 사람을 두고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구 사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리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데뷔했다.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김태용 감독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해 ‘만추’로 2011년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가족의 탄생’으로는 2006년 2007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수상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