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클릭비 시절 고등학교 졸업사진 화제
연예 2010/05/10 18:17 입력 | 2010/05/11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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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다.



에반이 클릭비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촬영했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떠돌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에반은 16살이었던 1999년 인기 아이돌그룹 클릭비 멤버로 참여, 2002년 탈퇴 전까지 인형 같은 조각미모의 소유자로 사랑받았다. 클릭비 탈퇴 이후 가수 에반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꽃미남 자태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 졸업사진을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학창시절부터 출중했던 외모를 인증받은 셈이다.



네티즌들은 에반의 사진을 보며 "샤방샤방이라는 단어의 원조는 에반으로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 "소녀들도 울고 가게 할 만한 완벽 미모다. 역시 당대를 풍미했던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답다" "정말 '너 울리게' 할 만한 대박 포스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또 현재의 모습과 똑같은 당시의 모습을 보며 "성인이 된 후에도 저렇게 변함없을 수 있다니, 질투가 날정도", "어릴 적에는 앳된 꽃미남이 있었다면, 지금은 남자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꽃미남이다. 정말 잘 자라준 것 같다"고 극찬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공개됐던 사진들이, 최근 에반의 복귀와 맞물려 다시금 회자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클릭비로 활동할 때 찍은 졸업사진을 다시 보면서 에반 또한 오글거린다며 쑥스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1집 '남자도 어쩔 수 없다'를 통해 솔로로 데뷔 한 에반은 3집 정규 앨범 'ANEW' 관련 아름다운 '안대 키스' '수중 키스'를 비롯해 제임스 딘 변신 화보 컷을 공개하는 등 파격 변신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에반의 절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타이틀곡 '너 울리게'와 '한때'는 음원 공개 후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특별한 사랑을 얻고 있다.

김보성 기자 star@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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