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묘한 여행’ 박시후-김희철-김지민, 반려동물과 여행 떠난다…8월 방송
연예 2019/08/06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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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의 세 번째 시리즈 ‘개밥 주는 남자 - 개묘한 여행(이하 ‘개묘한 여행’)’이 8월 중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돌아온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뜻의 ‘개묘한 여행’은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여행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개묘한 여행’은 배우 윤진서가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데뷔 후 리얼리티 예능에 첫 출연하는 박시후,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지민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차도남 이미지를 선보인 한류스타 박시후는 알고 보면 20여 년 이상 반려동물을 키워온 반려인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집에서 동거중인 ‘자미’와 ‘다미’ 두 마리의 고양이뿐만 아니라 고향집에서 태어난 ‘봉구’까지 돌보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공개한다. 

박시후는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나라 캐나다로 떠난다. 틈날 때마다 충남 부여의 고향집 인근에서 반려견 봉구와 캠핑을 즐긴다는 그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봉구와의 힐링 여행을 계획한다. 이 여정에는 동료 윤봉길이 메이트로 합류해 브로맨스를 더할 예정이다.

김희철 역시 ‘희범’을 키우고 있는 베테랑 고양이 집사다. 최근엔 새 식구 ‘기복이’를 맞이하면서 초보 개 아빠가 되었다. 기복이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일명 ‘개너자이저’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 얌전한 희범이와 달리 열정 넘치는 기복이 덕분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희철은 반려견 외출 교육부터 시작해 서울 도심, 춘천, 제주도로 점점 여행지의 거리와 난이도를 높여가며 국내 곳곳을 여행한다. 펫트래블러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이 여정에는 마마무의 문별, 최현석 셰프, I.O.I의 김소혜 등 반려견 양육 선배들이 함께한다.

홍일점 김지민은 2016년 '개밥 주는 남자' 시즌1 출연을 계기로 두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한 4년차 반려인이다. 첫째 ‘느낌이’와 지내던 중, 올해 초 유기견 ‘나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새 식구로 맞이해 귀여운 두 반려견의 가족이 되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느낌이, 나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인다.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에게 의미 있는 여행지를 찾던 끝에 치와와의 고향인 멕시코를 선택한다. 이 여정에는 그녀의 입과 귀가 되어줄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여행 메이트 겸 가이드로 나선다. 허니문 성지 칸쿤에서 여행이 시작되며 함께 여행하는 둘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기 돌았다는 후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3人 3色 여행기 ‘개묘한 여행’은 오는 8월 중 채널A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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