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일인자, 이인자에 이어 쩜오 내가 만들었다" 개그계 트랜드 주도!
연예 2010/05/04 13:31 입력 | 2010/05/04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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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이 개그계 트랜드를 주도하는 유행어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버라이어티 채널 MBC에브리원 '우아한 인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제작발표회장의 많은 기자들을 보고 “결혼식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많은 기자분들을 만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그램에 대해 “말 그대로 우아한 인생이다.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다. 나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욕하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우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빈티나지만 실제 생활은 좀 여유롭게 산다는 모습을 가지고 내용을 꾸몄다. 과장된 몸짓과 치장이 나오는데 누구나 꿈꾸는 일들을 우리를 통해 대리만족 할 수 있을 것.”라며 “그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 낼 것이다. 눈 요기도 되고 트랜디한 제품도 볼수 있다.”며 기존의 포맷과는 다른 프로그램임을 말했다.



또한,“일인자, 이인자는 내가 만든 것이다”고 웃으면 말했다. 예능인으로써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얼마전엔 점오까지 유행시켰는데 이를 통해 공인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알게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이날 “개인적으로 ‘우아한 인생’을 좋은 동생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남은 2010년 ‘일요일 일요일 밤(이하 일밤)’을 목숨 걸고 해서 일밤을 살려서 올 연말 좋은 결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일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아한 인생'은 박명수, 유세윤, 박휘순, 쇼리J의 진행으로 우아한 인생을 살기 위한 교양과 지성의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리얼쇼.



한편, 대한민국 상위 1%를 자신하는 그들의 우아함을 가장한 허세스러운 만남인 '우아한 인생'은 4일 밤 12시 첫방송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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