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남편은 2살 연하 재력가 '돌싱'… 혼인신고 2월에 마쳐
연예 2014/07/01 12:07 입력 | 2014/07/01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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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왕리홍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한 중화권 언론은 “비비안수가 6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사업가 리원펑과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려 언론에 전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만 가수이자 영화 ‘색계’(감독 이안)의 광위민 역을 맡았던 배우 왕리홍은 중국판 트위터인 자신의 웨이보에 비비안수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3일에는 대만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 파티가 열린다.



한편, 비비안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졌으며, 비비안수보다 2살 연하로 이혼 경력이 있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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