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콜릿' 100회특집 녹화중 응급실行
연예 2010/04/22 11:16 입력 | 2010/04/22 1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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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배우 김정은이 SBS '초콜릿'100회 특집 녹화 중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정은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자신이 사회를 맡고 있는 SBS '초콜릿' 100회 특집 녹화 도중 알레르기 반응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조치를 받았다.



김정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파서 트위터에 생중계를 못했다"며 "아프면 짜증이 나고... 게스트, 제작진, 관객들에게 미안하다"고 적었다. 이어 "아황산염(sulfite)이라는 방부제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며 "식품보존을 위해 첨가되는 물질인데 심하면 쇼크가 온다. 안 먹는다고 조심하는데 선물 받은 초콜릿 안에 딸기맛 잼이 원인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측 관계자는 "무대에서 100회 특집으로 받은 초콜릿을 먹고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 녹화가 불가능했다"며 "1시간 가량 응급실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초콜릿'100회특집 녹화는 무사히 마쳤다. 김정은과 2PM, 타이거JK와 대화를 나누는 분량은 추후 다시 녹화될 예정. 김정은은 공연이 끝난 후 녹화장을 다시 찾아 관객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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