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페라리 교통사고로 피소 “사고 이후 일 못해… 보상하라”
연예 2014/06/26 17: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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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교통사고로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선셋 스트립가에서 자신의 페라리로 보행자를 들이받은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 지난 25일(현지시각) 피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사고의 피해자였던 월터 리는 비버를 고소, 병원비와 각종 치료비를 물어달라며 소장을 접수했다.



그는 소장에서 지난해 6월, 선셋 스트립가를 걷던 중 갑자기 돌진하는 페라리에 치였고 해당 차량은 저스틴 비버가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번 사고로 열상과 왼쪽 다리 찰과상, 정맥 혈전증 등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병원 입원비와 각종 치료비를 청구했다.



그는 “사고를 당한 뒤부터 계속 일을 하지 못했다. 더구나 앞으로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다리를 망가뜨린 비버가 이를 모두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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