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만난다
연예 2010/04/17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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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를 만난다.



와이트리미디어에 따르면 윤소이는 F1의 황제 슈마허와 신예 바텔이 소속되어 있는 레드불 레이싱팀을 만나 F1에 대해 배우고, 164번의 우승과 12번의 드라이버 우승, 8번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을 차지했던 세계 최고의 팀인 영국의 맥라렌 팀을 만나 직접 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10월22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용으로 제작되는 2부작 다큐멘터리에 윤소이가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윤소이는 이 다큐멘터리 제작 차 상하이 F1 그랑프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중국으로 떠났다.



F1은 190 여 개국 중계에 연 6억 명이 시청하고 올림픽, 월드컵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라고 칭해지는 세계 최정상의 스포츠다. 그러나 정작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모터스포츠인 것이 현실이다.



윤소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계기로 F1이 단순 자동차 경주가 아닌 세계 축제의 장이면서 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때문에 내가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아끼지 않고 참여해 많은 국민들에게 이번 국내 그랑프리 대회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비치기도 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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