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K리그 최단 400승 달성 기념 사인회 진행 및 브로마이드 증정
스포츠/레저 2019/06/01 18:00 입력 | 2019/06/01 23:33 수정

[디오데오 뉴스] 수원삼성은 K리그 최단 4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강원FC와의 홈경기 때 사인회 진행 및 블루윙즈매거진 6월호,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삼성은 지난 29일 포항스틸러스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892경기 만에 K리그 통산 400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울산현대가 보유했던 991경기 기록을 99경기 단축했다. 이미 K리그 최단 100승, 200승, 300승 기록을 보유한 수원삼성은 4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400승 기념 브로마이드를 400매 한정으로 제작해 경기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블루윙즈매거진 6월호와 함께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선수 사인회를 통해 400승 기념 브로마이드에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인회 참여권은 오후 5시부터 사인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SNS이벤트도 준비했다. 창단 첫 승, 100승, 200승, 300승, 400승 결승골 주인공인 박건하, 데니스, 나드손, 오장은, 한의권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5명의 선수들과 관련된 구단 아이템이나 사연을 구단 인스타그램(suwonsamsungfc)에 6월 1일까지 업로드한 팬들 중 13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라메르아이 식사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K리그 최단기간 400승 기념패 전달식을 진행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한국전쟁 때 중대장으로 참전한 수원팬 김원영씨가 이임생 감독에게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 때는 최단기간 100승, 200승, 300승 기념패도 팬들에게 공개한다.
수원삼성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나라사랑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행사도 준비했다.
(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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