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카메오 출연한다.



윤은혜는 22일 방송될 `개인의 취향` 8회에 전진호(이민호)의 옛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 분은‘박개인’(손예진) 과 진호가 영화를 보러갔다가 우연히 은혜(윤은혜)와 마주치면서 세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게 되는 상황이 그려질 전망이다.



윤은혜는 '아가씨를 부탁해'에 이어 '개인의 취향'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윤은혜는'아가씨를 부탁해' 종영 후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 만큼 이번 카메오 출연은 윤은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더구나 윤은혜는 2006년 MBC `궁`을 시작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입지를 확고히 한 만큼 `개인의 취향`의 상승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