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 정의경-박찬영, 30일 삼성전서 시구
스포츠/레저 2019/05/29 14:4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두산베어스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한다.

이날 마운드에 오를 주인공은 두산 핸드볼 팀의 에이스 정의경과 골키퍼 박찬영이다. 정의경은 지난 4월 끝난 2018~2019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MVP를 차지했다. 핸드볼코리아리그 사상 첫 22전 22승, 퍼펙트 우승의 대기록 중심에 선 간판 스타가 바로 정의경이다.

맏형 박찬영은 당시 방어율 1위(39.86%), 세이브 2위(177개)를 기록하며 두산 안방을 든든히 지켰다. 윤경신 감독은 “우리 팀 전력의 절반이 바로 박찬영”이라며 “박찬영이 있어 1위 자리를 줄곧 지킬 수 있다”고 엄지를 치켜 들었다.
( 사진 = 두산베어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