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입체 청첩장 화제, 맨유 경기장이 그대로 담겨 "대박"
스포츠/레저 2014/06/25 14: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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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박지성과 김민지 커플의 독특한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청첩장’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경기장을 입체적 모형으로 표현한 청첩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푸른 그라운드를 3면으로 둘러싼 빨간 관중석이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를 연상시킨다.



경기장 모형 위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고 독특하다”, “전시해도 될 듯”, “특색있고 좋다. 기억에 오래 남겠어”, “나도 캡틴에게 청첩장 받고 싶다”, “아이디어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내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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