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당분간 인터넷 금지!"
연예 2010/04/06 18:41 입력 | 2010/04/06 1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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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언니'에 효선역으로 출연중인 서우가 인터넷 금지령을 받았다
관계자는 "김규완 작가가 서우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분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했다"며 "작품 속 서우씨의 역할이 시청자에게 눈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극중 밝은 연기를 해야만하는 서우가 세간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극 초반 서우는 다소 과장스러울 정도로 명랑한 캐릭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새 언니 은조(문근영 )에게 점점 자신의 자리를 빼앗겨 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서우의 과장된 캐릭터 역시 연출자가 특별히 주문한 것"이라며 "작품의 전개상 다소 과장된 연기가 필요하다는 연출자와 작가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회 이후 서우씨의 캐릭터가 다소 변화 국면을 맞게 되지만 '신데렐라 언니'의 작품 구도상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작가가 서우에게 특별히 인터넷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신데렐라 언니'는 같은날 동시에 방송되는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1위를 차지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자는 "김규완 작가가 서우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분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했다"며 "작품 속 서우씨의 역할이 시청자에게 눈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극중 밝은 연기를 해야만하는 서우가 세간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극 초반 서우는 다소 과장스러울 정도로 명랑한 캐릭터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새 언니 은조(문근영 )에게 점점 자신의 자리를 빼앗겨 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서우의 과장된 캐릭터 역시 연출자가 특별히 주문한 것"이라며 "작품의 전개상 다소 과장된 연기가 필요하다는 연출자와 작가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회 이후 서우씨의 캐릭터가 다소 변화 국면을 맞게 되지만 '신데렐라 언니'의 작품 구도상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작가가 서우에게 특별히 인터넷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신데렐라 언니'는 같은날 동시에 방송되는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1위를 차지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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