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가창력 뛰어난 실력파 아이돌 1위 뽑여
연예 2010/03/25 10: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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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이 여대생들이 생각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중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실력파 아이돌 1위로 뽑혔다.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www.atzine.com)의 대학생 매거진 에디터, ‘지니에디터’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남자 아이돌 중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을 묻는 질문에 2AM이 총 72%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AM에 이어서는 샤이니가 9%의 지지를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씨앤블루가 8%를 획득해 3위에 올랐다. 씨앤블루의 뒤는 엠블렉, 2PM,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이어서 2AM 멤버 중 가장 실물로 만나보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오는 31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임슬옹이 예능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조권과 약 6% 차이로 39%의 여대생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AM 멤버 중 가장 씻는 것을 싫어할 것 같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도 임슬옹이 66%의 득표를 얻어 역시 1위에 올랐다. 반면 만나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서는 슬옹의 뒤를 바짝 쫓던 조권은 4%의 지지만 얻어 가장 깔끔할 것 같은 멤버로 자리매김 했다.



여대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아이템인 ‘명품백’을 선물해 줄 것 같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이창민이 4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임슬옹(30%), 정진운(22%), 조권(5%)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엘르 엣진의 지니에디터들은 오는 28일 방영되는 SBS 퀴즈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미혼여성 특집 녹화에 20대 여성들 대표로 참여해 2AM 멤버 임슬옹과 정진운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아이돌 최초로 5천만 원에 도전하는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기도 한 2AM의 슬옹과 진운의 모습 및 지니에디터의 톡톡 튀고 엣지 있는 답변들은 오는 28일 12시 10분에 방송되는 신동엽의 30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일의 촬영 에피소드,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지니에디터들의 각종 뒷이야기 등도 엣진에서 추가로 확인 가능하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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