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박진희 주연의 감동어린 이야기 '친정엄마' 제작보고회
문화 2010/03/22 15:23 입력 | 2010/03/22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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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친정엄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연배우 김해숙과 박진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을 갖었다.



영화 '천정엄마'는 지난 2009년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그리고 영화 '애자'와 함께 '엄마' 열풍을 몰고 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원작으로 생애 마지막으로 2박3일을 함께 하는 친정엄마와 딸을 소재로 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김해숙은 "항상 시골 무지렁이 같은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엄마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전작의 내 이미지는 잠시 잊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는 영화를 위해 촬영 전 몸무게 8kg를 감량하면서까지 캐릭터에 몰입, 김해숙의 열연에 뒤지지않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두 여배우 김해숙, 박진희의 가슴 찡한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친정엄마'는 4월22일 개봉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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