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귀가 중 3중 추돌 교통사고로 팔 골절… 차선 바꾸려다 '아찔'
연예 2014/06/19 10:21 입력

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었다.
19일 공효진의 소속사 숲에 따르면 배우 공효진이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병원 검사 결과 왼쪽 팔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1㎞ 앞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화물차(4.5t)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직후 뒤이어 오던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공효진은 용인에서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이었다. 승합차에는 공효진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 등 네 명이 타고 있었다. 이에 이들은 현재 공효진과 함께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함께 탑승한 매니저 등 다른 일행들도 부상이 경미한 수준이고, 공효진도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퇴원해서 쉴 예정이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드라마 제작진과 향후 촬영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배우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워낙 반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향후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공효진의 소속사 숲에 따르면 배우 공효진이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병원 검사 결과 왼쪽 팔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1㎞ 앞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화물차(4.5t)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직후 뒤이어 오던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공효진은 용인에서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이었다. 승합차에는 공효진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 등 네 명이 타고 있었다. 이에 이들은 현재 공효진과 함께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함께 탑승한 매니저 등 다른 일행들도 부상이 경미한 수준이고, 공효진도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퇴원해서 쉴 예정이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드라마 제작진과 향후 촬영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배우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워낙 반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향후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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