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마마무, 백지영 폭풍 독설에 '눈물 쏙'… 대체 무슨 일?
연예 2014/06/18 17: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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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백지영 독설 몰래 카메라에 눈물을 보였다.



18일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백지영이 마마무 멤버들의 노래를 모니터링했고 “제대로 해줘”, “나한테 뭘 보여주는 거야?”, “되게 기대했는데” 등 싸늘한 표정과 함께 독설을 내뱉었다.



백지영은 마마무 멤버들에 노래를 여러 번 다시 시키며 “다들 너무 자기만 튀려고, 예쁘게만 보이려 노력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백지영의 거침없는 독설로 현장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러나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자 안심한 마마무 멤버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백지영은 이들에게 다가가 “진짜 잘한다”며 위로와 격려를 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의 ‘mr.애매모호(미스터 애매모호)’는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남성에게 고하는 여성의 단도직입적인 메시지를 담은 레트로 펑키의 곡으로, 마마무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마마무는 18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공개, 본격 데뷔를 알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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