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오는 10월 결혼… 소속사 공식 인정 “최근 상견례 마쳐”
연예 2014/06/17 17: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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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림 가오쯔치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17일 한 매체는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7일 오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채림과 가오쯔치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결혼설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다만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10월 중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불거진 연인 설에 대해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CCTV에서 방영된 30부작 드라마 ‘이씨가문’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씨가문’은 선(善)을 최고로 여기고 살아가는 ‘이씨가문’에 얽힌 미담을 바탕으로 중서(中西) 문화의 융합 및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이다. 이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차기작 ‘사아전기’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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