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터키 전훈 마치고 귀국
스포츠/레저 2019/02/13 21:40 입력 | 2019/02/14 14: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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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포항 스틸러스가 터키에서의 동계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13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할 예정이다. 

최순호 감독과 선수단은 지난 달 13일 출국하여 터키 안탈리아에 프리시즌 훈련캠프를 꾸리고 4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였다. 현지 기상사정으로 예정된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일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체력강화를 위한 파워프로그램으로 대체하며 훈련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 조정을 통해 경기를 추가로 배정하여 계획했던 연습 경기수를 모두 소화하였다.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며 최순호 감독은 ‘목표하고 계획했던 데로 훈련을 잘 마무리 하였다. 장기간 합숙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귀국 후 훈련을 통해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2019 시즌 개막을 준비하겠다” 며 전훈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포항 선수단은 16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7일부터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이어 포항 선수단은 20일 포항시청 시즌권 판매행사, 21일 포토데이, 그리고 22일 2019시즌 출정식&팬즈데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즌 개막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이벤트에도 함께 동참 할 예정이다.
( 사진 = 포항스틸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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