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 누드' 레이디 가가, '깜짝!'
연예 2010/03/01 15:53 입력


음악계의 악동 스타인 레이디 가가(23)가 또한번 파격적인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가는 지난 27일 런던에서 가진 '몬스터볼(Monster Ball)'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레스토랑 ‘미스터 차우’에서 자축파티를 열었다. 그녀는 이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로브스터(lobster·바닷가재) 요리에 콘셉트를 맞춘 듯, 아예 로브스터를 머리에 ‘이고’ 등장했다.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한 은색의 로브스터 모형은 가가의 흰 피부와 붉은 입술, 금발 등과 어우러져 더욱 기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가의 이번 의상이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로브스터 액세서리 외에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에 가까운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이다.
주요 부위에 테이핑만 한 채 거의 전라로 등장한 가가는 친구들 가족들과 식당으로 들어가 식사를 마친 뒤 집으로 향했다.
이를 본 팬들은 “평상시가 무대에서보다 더 파격적이다"라며 그녀의 프로페셔널에 한번 더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가는 지난 달 23일 영국의 한 음악잡지의 표지촬영에서 상반신 누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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