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서 2골 ‘환상 플레이’… MOM 등극
스포츠/레저 2014/06/13 12:38 입력 | 2014/06/13 13:20 수정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가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선수 네이마르가 2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월드컵 개막전인 이번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브라질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반전을 시작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후반 26분 프레드(플루미넨세)가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종료 4분 전 후반 91분 갑작스러운 슈팅을 날린 오스카가 한 골을 더 득점하면서 3-1로 브라질은 완승을 얻어냈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네이마르를 월드컵 개막전의 최우수선수(MVP)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MOM)’로 선정했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개막전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상 이상으로 경기가 좋았다. 두 골을 넣었고 월드컵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전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오는 18일 포르탈레자에서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13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선수 네이마르가 2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월드컵 개막전인 이번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브라질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반전을 시작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후반 26분 프레드(플루미넨세)가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종료 4분 전 후반 91분 갑작스러운 슈팅을 날린 오스카가 한 골을 더 득점하면서 3-1로 브라질은 완승을 얻어냈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네이마르를 월드컵 개막전의 최우수선수(MVP)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MOM)’로 선정했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개막전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상 이상으로 경기가 좋았다. 두 골을 넣었고 월드컵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전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오는 18일 포르탈레자에서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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