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신인그룹 '위너', 데뷔 임박 가시화… 티저 영상 기습공개
연예 2014/06/11 10: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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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티저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위너’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오전 0시 YG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위너’의 첫 번째 티저 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공개했다.



‘위너(WINNER)’는 작년 여름과 가을 Mnet을 통해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에 출연한 A팀과 B팀 중 우승한 A팀 5명(강승윤·이승훈·송민호·남태현·김진우)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약 1여 년간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위너 멤버들은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의 모습에 비해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컵케익과 풍선을 들고 등장하는 한 여성 방문객으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은 몽환적인 배경 음악 속에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여러 장치들을 삽입해 눈길을 끈다. 러닝 타임 2분가량의 영상 속에 위너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저마다 묻어나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YG의 관계자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스타일링은 마치 다섯 멤버가 저마다 개성 있는 패션모델 같은 독특한 매력을 두드러지게 한다”며 “지금까지 YG는 물론이고 국내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콘셉트로 위너의 데뷔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함께 대결했던 B팀의 멤버 B.I. 와 바비는 쇼미더머니3 예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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