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이보영. 재벌 짠순이 변신 "긴 머리 싹둑!!"
문화 2010/02/18 10:44 입력 | 2010/02/18 10:45 수정

이보영이 완벽한 변신을 위해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잘랐다.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그룹의 후계자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을 재벌이라 믿는 최석봉(지현우)이 만나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이보영은 오성그룹 상속녀인 여주인공 '이신미'를 연기한다.
이신미는 재벌 상속녀답지 않게 미용실 가는 것도 아까워하는 '짠순이'. '상속녀'라는 이미지를 깨는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자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보영의 과감한 변신은 초반 머리를 자르는 장면에서 사용된다. 가발을 사용할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촬영 전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커리어 우먼을 대표하는 단발 머리에 자연스러운 펌을 더해 짠순이와 열혈 커리어 우먼을 동시해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들은 "지적이면서도 발랄하고, 프로페셔널 한 매력을 드러내는데 안성맞춤"이라며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보영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패션에서도 변화를 시도한다. 화려하고 우아한 의상이 아니라 수수한 스타일, 운동화 차림으로 새로운 '재벌 짠순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부자의 탄생'은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그룹의 후계자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을 재벌이라 믿는 최석봉(지현우)이 만나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이보영은 오성그룹 상속녀인 여주인공 '이신미'를 연기한다.
이신미는 재벌 상속녀답지 않게 미용실 가는 것도 아까워하는 '짠순이'. '상속녀'라는 이미지를 깨는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를 자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보영의 과감한 변신은 초반 머리를 자르는 장면에서 사용된다. 가발을 사용할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촬영 전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커리어 우먼을 대표하는 단발 머리에 자연스러운 펌을 더해 짠순이와 열혈 커리어 우먼을 동시해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들은 "지적이면서도 발랄하고, 프로페셔널 한 매력을 드러내는데 안성맞춤"이라며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보영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패션에서도 변화를 시도한다. 화려하고 우아한 의상이 아니라 수수한 스타일, 운동화 차림으로 새로운 '재벌 짠순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부자의 탄생'은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