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최지현, '꿈은 이루어진다'에서 여헌병으로 변신
문화 2010/02/01 16:08 입력 | 2010/02/01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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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미스코리아 진 최지현이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에 출연한다.
영화에서 유일한 여성 주연 역할을 맡은 최지현은 극 중 카리스마 1분대장을 긴장시키는 여성 헌병으로 등장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오로지 월드컵 중계 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뭉친 DMZ 남북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성재와 강성진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제작자 김현택 대표는 "최지현은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고전적 마스크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모두 갖춘 배우이다. 냉철하고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섬세한 양면적 매력이 스크린에서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성재 역시 "최지현은 맨 얼굴이 더욱 예쁘다. 한국의 임청하라고 해도 손색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지난 15일 크랭크업 후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중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에서 유일한 여성 주연 역할을 맡은 최지현은 극 중 카리스마 1분대장을 긴장시키는 여성 헌병으로 등장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오로지 월드컵 중계 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뭉친 DMZ 남북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성재와 강성진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제작자 김현택 대표는 "최지현은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고전적 마스크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모두 갖춘 배우이다. 냉철하고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섬세한 양면적 매력이 스크린에서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성재 역시 "최지현은 맨 얼굴이 더욱 예쁘다. 한국의 임청하라고 해도 손색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지난 15일 크랭크업 후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중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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