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4'의 새 가족이 모두 확정됐다.



27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가족이 필요해4'에는 배우 박준규가 아버지로, 가수 강수지가 어머니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시즌1 '김흥국-김청', 시즌2 '이홍렬-금보라' 시즌3 '최양락-이경실'에 이어 '박준규-강수지'가 부부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가족이 필요해'는 리얼 가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외로운 연예인들에게 서로 도움을 주는 맞춤형 가족을 선물하는이다. 부부로 출연하는 박준규와 강수지를 비롯해 김정민과 한선화(시크릿)가 자매로 출연하고 방송인 마르코가 매력 만점의 오빠로 출연하게 됐다.



원수처럼 싸우는 두 자매 김정민과 한선화와 하는 순진하고 착한 오빠 마르코 그리고 터프한 이미지와 달리 애교 많은 아빠 박준규와 청순한 이미지에 의외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가진 엄마 강수지의 좌충우돌 가족이야기가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이 필요해4'는 29일 오전 0시에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