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유창한 영어실력 '화제'
연예 2010/01/22 11:33 입력 | 2010/01/22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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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윤하는 세계 180여국에 방송되는 NHK 월드TV 'J-MELO'에 출연해 놀라운 영어실력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J-MELO'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일본 음악방송으로 게스트로 초대된 윤하는 사회자들의 영어 질문에 본토 발음에 가까운 유창한 영어로 답을 해 화제가 되고있다.



방송에서 윤하는 일본에 먼저 데뷔하게 된 이유를 묻자 “처음엔 일본데뷔는 생각도 못 해봤다. 그러던 중 오디션을 몇 번이고 보는 과정에서 일본데뷔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일본에 오게 됐다. 아마도 운명 이었던 것 같다” 말했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는 “음악활동을 계속 해 나가고 싶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것이 내 꿈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윤하는 언어에도 굉장한 재능이 있는 듯 영어, 일어, 한국어 3개 국어를 한다”, “미국에 살다왔는지? 정말 발음이 예술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 네티즌은 "IQ가 153이라고 하더니 언어적 감각마저 타고난 윤하는 ‘엄친딸’"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윤하의 3집 Part. B 'Growing Season' 타이틀 곡 '오늘 헤어졌어요'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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