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황금사자기 감격의 첫 우승… 11-3으로 용마고 꺾어
스포츠/레저 2014/05/21 17:43 입력


[디오데오 뉴스] 서울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늘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에서 서울고등학교와 용마고등학교가 최종 우승을 두고 서로 격돌했다.
이날 서울고는 11-3으로 용마고를 꺾으며 1974년 창단 이후 41년 만에 황금사자기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고가 최원태, 박윤철로 이어지는 든든한 마운드에서 힘을 얻은 반면, 용마고는 ‘에이스’ 김민우가 일찍 무너진 탓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1978년(제32회) 대회 이후 36년 만에 황금사자기 결승에 오른 서울고는 개교 이래 첫 우승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소설가 최인호 등 각계 유력 인사를 배출해오며 경기고와 함께 양대 명문고로 명성이 자자하다.
오늘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에서 서울고등학교와 용마고등학교가 최종 우승을 두고 서로 격돌했다.
이날 서울고는 11-3으로 용마고를 꺾으며 1974년 창단 이후 41년 만에 황금사자기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고가 최원태, 박윤철로 이어지는 든든한 마운드에서 힘을 얻은 반면, 용마고는 ‘에이스’ 김민우가 일찍 무너진 탓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1978년(제32회) 대회 이후 36년 만에 황금사자기 결승에 오른 서울고는 개교 이래 첫 우승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소설가 최인호 등 각계 유력 인사를 배출해오며 경기고와 함께 양대 명문고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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