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개그맨 문천식 "이름 석자만으로 미니홈피 찾아 프로포즈 성공!!"
연예 2010/01/07 16:43 입력 | 2010/01/07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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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개그맨 문천식이 1월 7일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 출연하여 예비신부를 만난 과정에 대해 밝혔다.
동료 개그맨 정준하와 업무차 탑승한 비행기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예비신부를 처음보고 첫눈에 반한 문천식은, 이름표에 적혀있는 이름 석자만 가지고 수백명의 미니홈피를 다 들어가본 끝에 겨우 예비신부의 미니홈피를 찾아낸것.
그리고 그녀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고, 그 정성에 감동한 예비신부가 마음의 문을 열면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청취자들의 축하와 함께 짓궂은 질문들도 도착했는데, “그럼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첫눈에 반한거 아니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문천식은 당황하며 “예전에 만난 사람들은 세눈, 네눈쯤에 반했다..”라고 넘겼다.
하지만, 계속되는 청취자들의 “옛날옛날에 만나던 그 분이랑 결혼하시는거죠? ” “2년전에 모포장마차에서 어떤 여자앞에 무릎꿇고 계신거 봤는데,,” 라는 제보와 DJ 현영의 추궁에 당황한 문천식은 “야!! 니들은 과거없냐!!!! 현영! 과거 있잖아!!” 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동료 개그맨 정준하와 업무차 탑승한 비행기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예비신부를 처음보고 첫눈에 반한 문천식은, 이름표에 적혀있는 이름 석자만 가지고 수백명의 미니홈피를 다 들어가본 끝에 겨우 예비신부의 미니홈피를 찾아낸것.
그리고 그녀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고, 그 정성에 감동한 예비신부가 마음의 문을 열면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청취자들의 축하와 함께 짓궂은 질문들도 도착했는데, “그럼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첫눈에 반한거 아니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문천식은 당황하며 “예전에 만난 사람들은 세눈, 네눈쯤에 반했다..”라고 넘겼다.
하지만, 계속되는 청취자들의 “옛날옛날에 만나던 그 분이랑 결혼하시는거죠? ” “2년전에 모포장마차에서 어떤 여자앞에 무릎꿇고 계신거 봤는데,,” 라는 제보와 DJ 현영의 추궁에 당황한 문천식은 “야!! 니들은 과거없냐!!!! 현영! 과거 있잖아!!” 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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