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 한예리, 서울 여행 길잡이로 등장…김구라도 인정한 입담
연예 2018/09/28 13:10 입력 | 2018/09/28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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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연기, 한국무용, 라디오 DJ까지 매력부자 한예리가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의 서울 편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학림다방 #번지점프를하다 #비엔나커피라는 서울 여행 시작 키워드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와 한예리가 함께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꾸러미를 꺼내 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매력 넘치는 한예리와 함께 역사의 한 장면을 품은 ‘학림다방’에서 서울 여행의 시작이 공개된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할 예정. 두 번째 여행지로는 서울 도심 속 잊고 있던 영화, 음악, 드라마, 문학 작품의 명장면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역사의 한 장면을 품은 학림다방에서 시작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객원 노마드는 연기면 연기, 한국무용, 라디오 DJ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을 지닌 한예리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최악의 하루’ 주연을 맡았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녀는 시작부터 구라가 입담을 인정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제가 이거(?) 좀 되나요?”라며 귀여운 손동작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진은 한예리와의 만남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가 ‘최악의 하루’에 호평을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예리는 이동진의 호평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서울 여행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는 등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예리는 학림다방에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명장면인 이병헌과 이은주의 데이트 장면을 남창희와 완벽 재연했고, 남창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다섯 사람은 그때 그 시절 비엔나커피에 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

과연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구라가 인정한 한예리의 활약은 어떨지, 역사의 한 장면을 품은 학림다방에서 시작하는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은 오늘(28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토크 노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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