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상 최대 폭설···'청담동 스키', '박대기 기자' 화제
경제 2010/01/04 17:46 입력 | 2010/01/04 17:50 수정

▲ KBS 방송화면

4일 서울 등 중부권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청담동 스키 용자'와 'KBS 박대기 기자' 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1TV '기상특보'의 박대기 기자는 4일 오전 6시부터폭설 상황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위해 눈을 그대로 맞고 서있는 모습으로 방송했다.
6시뿐 아니라 7시, 8시까지 스튜디오와 연결해 현장 상황을 전한 박 기자는 매 시간마다 옷에 쌓인 눈을 통해 뉴스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박대기 기자의 사진을 보며 "추운데 정말 고생이 많았다", "안쓰러웠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전해줬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날씨 리포팅이 끝난 후 나가는 박대기 기자의 이메일 주소 '[email protected]'가 자막에 나가면서 네티즌들은 "현재 상황과 이름, 그리고 이메일 주소가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서울 청담동에서는 한 시민이 스키복과 장비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스키를 타는 모습이 함께 올라오면서 '청담동 스키' 등의 검색어도 포털 검색어에 뜨고 있다.
서울 청담동의 한 도로로 추정되는 곳에서 폭설로 인해 자동차가 없는 차도를 질주하는 한 스키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것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사진 속 지역이 어디냐' '리프트를 설치해야겠다'며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누적 적설량 25.8cm를 기록하며 41년전 25.6cm의 최대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KBS-1TV '기상특보'의 박대기 기자는 4일 오전 6시부터폭설 상황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위해 눈을 그대로 맞고 서있는 모습으로 방송했다.
6시뿐 아니라 7시, 8시까지 스튜디오와 연결해 현장 상황을 전한 박 기자는 매 시간마다 옷에 쌓인 눈을 통해 뉴스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박대기 기자의 사진을 보며 "추운데 정말 고생이 많았다", "안쓰러웠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전해줬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날씨 리포팅이 끝난 후 나가는 박대기 기자의 이메일 주소 '[email protected]'가 자막에 나가면서 네티즌들은 "현재 상황과 이름, 그리고 이메일 주소가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서울 청담동에서는 한 시민이 스키복과 장비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스키를 타는 모습이 함께 올라오면서 '청담동 스키' 등의 검색어도 포털 검색어에 뜨고 있다.
서울 청담동의 한 도로로 추정되는 곳에서 폭설로 인해 자동차가 없는 차도를 질주하는 한 스키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것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사진 속 지역이 어디냐' '리프트를 설치해야겠다'며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누적 적설량 25.8cm를 기록하며 41년전 25.6cm의 최대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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