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바람'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 연극배우로 컴백
연예 2010/01/04 09:44 입력 | 2010/01/04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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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원년멤버 전은미가 연극배우로 변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얼리는 2001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로시작해 2002년 서인영과 조민아가 합류, 현재는 조민아, 이지현이 빠지고 김은정과 하정은이 합류했다.



당시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전은미는 연극 '보잉보잉 2 - 결혼버전'으로 돌아온다. 전은미가 맡은 역활은 유부남과 당당히 바람피는 미모의 모델로 코미디극인만큼 매우 엉뚱하고 섹시한 캐릭터로써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감초 역할이다.



전은미는 지난 2007년 ‘보잉보잉’에서 6개월간 무대경험을 쌓은바 있으며 이번 '보잉보잉 2'에 다시 캐스팅 된 것.



이번 연극에는 전은미뿐만 아니라 탤런트 강지우, 연기파 배우 이재욱 등이 캐스팅 됐다.



전은미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완전 변신을 한것은 아니다.노래와 연기를 병행하고 싶지만 지금은 연극무대에서 모든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무대에 서온 만큼 난 역시 무대위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즐거운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잉보잉2탄-결혼버젼’은 오는 6일부터 오는 6월31일까지 더블캐스트로 6개월간 대학로 두레홀4관에서 공연하게 될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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