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깜짝고백 "'황진이' 촬영 당시 하지원 정말 사랑했었다"
문화 2009/12/19 11:09 입력 | 2009/12/19 1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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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하지원을 정말 사랑한 적 있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황태경으로 분해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근석이 KBS 2TV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쟁쟁한 스타들 가운데 자신의 이상형을 차분히 선택해나가던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중 정말 사랑에 빠진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 '황진이' 촬영 당시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힘들어했었다. 그런 상태로 드라마를 촬영하며 역할에 빠져들다보니 하지원 누나를 정말 사랑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쾌도 홍길동'에서 성유리와 키스신을 촬영할 때는 너무 설?다고. 이날 이상형 월드컵에서 장근석을 설레게했던 하지원과 성유리가 후보로 등장해 그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의 이상형은 20일 밤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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