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도 반해버린 '강동원 닮은꼴' 화제
연예 2009/12/12 2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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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반해버린 한 미소년의 정체가 '스타킹'에서 전격 공개됐다.



1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겨울특집 '진짜 미녀를 찾아라!'에서 게임 출연자로 참가한 '충주 강동원'은 깜찍한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등장해 소녀시대 멤버들보다 더 작은 얼굴, 예쁜 다리를 과시했다.



'충주 강동원'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녀 여부를 놓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정다은(17).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영화 '늑대의 유혹'에 나오는 '강동원의 우산 씬'을 실감나게 재연해 방청객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아예 직접 손을 잡아보고 가까이에서 얼굴을 관찰해보더니 "진짜 강동원인 줄 알았다"며 주인공의 묘한 매력에 푹 빠져버리기도 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아무리 봐도 정말 헷갈린다"며 "하지만 굳이 밝혀야 한다면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신인그룹 f(x)의 엠버를 꼭 닮은 부산 댄스강사 '광안리 엠버', 중성적인 매력의 전교회장 '시흥 금잔디', 귀여운 발레리나 7세 '리틀 전지현', 선덕여왕을 패러디한 코믹 '대전 미실'이 출연자로 나타나 연예인들을 마지막까지 폭소와 혼란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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