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꽃미남 화보 공개 “어디서든 적응 잘하는 비결, 자신감”
연예 2018/07/01 13:00 입력

송강, “배우보다 아이돌? 난 몸치…타임워프 한다면, 열 여섯 살로”
[디오데오 뉴스] 송강의 ‘꽃미남 얼굴’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송강은 ‘더스타’ 매거진 6,7월 합본호 화보에서 ‘엉뚱한 소년’을 주제로 송강만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송강은 트로피컬한 룩을 통해 스물 다섯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적인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촬영 마지막에 꽃을 흩뿌리며 휘날리는 모습에서 송강의 자연스러운 웃음과 눈빛 연기에 스태프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화보 촬영 후 ‘25살 배우 송강’과 ‘25살 청년 송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강은 꿈과 진로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아이돌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제가 진짜 몸치다. 그래서 가수 할 생각은 엄두도 못 냈다. 연기에 대한 꿈은 스무 살 때 본 영화 ‘타이타닉’이 큰 계기가 됐다. 주인공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를 보는데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결정하게 됐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인기가요’ MC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촬영 때는 카메라를 보지 않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인기가요’는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해야 해서 무척 어색했다. 그래도 적응이 빠른 편이라 지금은 괜찮다”는 말과 함께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스스로 소심해지면 주춤거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어떤 일을 하든지 당당하고 자심감 있게 하면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틀려도 정답인 것 같은 느낌이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과거로 타임워프에 대한 질문에는 “열 여섯 살로 돌아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 평범한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녀보고 싶다”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취미 생활로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주일에 헬스를 4~5일 정도 가는 편이다. 땀 흘린 뒤에 샤워하는 상쾌함. 그 기분이 좋다.”며 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자신감과 배짱을 가지고 인생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고,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송강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남기며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라는 인사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배우 송강의 스물 다섯 엉뚱한 매력과 젊은 에너지를 담은 여름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6,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사진 = ‘더스타’ 6,7월 합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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