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녀' 임수정, "섹시하게 터프하게" 파격 변신
문화 2009/11/30 09:21 입력 | 2009/11/30 09:24 수정

동안미녀의 대표주자 임수정이 청순함을 벗고 파격 변신에 나선다.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에서 임수정이 분한 서인경은 '슈퍼맨'의 로이스, '스파이더맨'의 메리제인'처럼 슈퍼 히어로와 러브라인을 펼치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그러나 기존의 히로인들이 가냘프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준 반면 임수정은 그 이면에 도발적인 끼를 감추고 있는 팜므파탈. 여주인공의 전형성을 탈피한 인물이다.
유명 배우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서인경을 통해 당찬 여성상을 그리는 동시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척척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우치(강동원)와 함께 화담(김윤석)에게 쫓기는 장면에서는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늘을 나는 등 화려한 와이어 연기를 펼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21층 높이에서 와이어에만 의존한채 직접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동원, 임수정 등 주연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우치'는 내달 23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에서 임수정이 분한 서인경은 '슈퍼맨'의 로이스, '스파이더맨'의 메리제인'처럼 슈퍼 히어로와 러브라인을 펼치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그러나 기존의 히로인들이 가냘프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준 반면 임수정은 그 이면에 도발적인 끼를 감추고 있는 팜므파탈. 여주인공의 전형성을 탈피한 인물이다.
유명 배우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서인경을 통해 당찬 여성상을 그리는 동시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척척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우치(강동원)와 함께 화담(김윤석)에게 쫓기는 장면에서는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늘을 나는 등 화려한 와이어 연기를 펼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21층 높이에서 와이어에만 의존한채 직접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동원, 임수정 등 주연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우치'는 내달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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