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꽃미남 외모와 상반된 초콜릿 복근 공개
연예 2009/11/24 15:07 입력 | 2009/11/24 15: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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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의 조권이 왜소한 몸 때문에 겪어야 했던 고생담을 털어놓았다.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조권은 연습생 시절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왜소한 몸을 가져 콤플레스였다며 "키가 너무 크고 싶은 마음에 남몰래 보약까지 지어먹었다"고 그 동안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기본적으로 몸이 마르고 하얀 탓에 나중에는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말조차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이때문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고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든든한 지원하에 합기도, 검도, 태권도까지 배웠다.



하지만 거친 운동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낀 조권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2년만에 식스팩을 가진 멋진 몸으로 다시태어났지만 반응이 자신의 생각과는 달랐다.



조권은 "주변 지인들이 근육질 몸을 보고 곱상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근육을 다시 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더라"라며 지인들도 놀란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4일 11시 방송.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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