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09/11/13 10:07 입력 | 2009/11/13 10:30 수정
배우 홍은희가 수영장에서 알몸을 노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홍은희는 "몇 년 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 샤워를 하고 있는데, 물안경을 수영장 안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며 "누가 가져갈까 싶은 마음에 급하게 다시 수영장 안에 들어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수영장 구석에 떠 있는 물안경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가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그 때 (내가)옷을 안 입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몸을 가리려면 손이 세 개가 필요해서 결국 얼굴을 가리고 냅다 뛰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홍은희 외에도 김소연, 에픽하이등이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홍은희는 "몇 년 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 샤워를 하고 있는데, 물안경을 수영장 안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며 "누가 가져갈까 싶은 마음에 급하게 다시 수영장 안에 들어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수영장 구석에 떠 있는 물안경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가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그 때 (내가)옷을 안 입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몸을 가리려면 손이 세 개가 필요해서 결국 얼굴을 가리고 냅다 뛰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홍은희 외에도 김소연, 에픽하이등이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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