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사랑, 라면CF 촬영 중 두 그릇 '뚝딱' 폭풍 흡입해"
연예 2014/03/16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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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연예가중계' 캡쳐/제공=연합뉴스 (추성훈, 추사랑)

[디오데오 뉴스]야노 시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CF 촬영 중, 라면 두 그릇을 폭풍 흡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자신의 딸 추사랑에 대해 "라면 CF 촬영장에서 라면 두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원래는 CF에 라면 먹는 장면이 없었다. 그런데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먹는 걸 보고 자신도 먹는다고 생각해서 라면을 달라고 했다"며 "CF 감독님이 라면 먹는 장면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아직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라면 CF 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평소 집에 요구르트, 바나나, 낫또 등이 쌓여있다"고 덧붙여 추사랑의 식탐을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면 두 그릇이라니? 사랑이 배 안 터졌니?", "쪼꼬만 게 잘도 먹네", "여자 어린이 먹방은 사랑이가 진리", "너무 귀여워", "사랑이 너는 LOV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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