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 시호, 비밀 결혼식 올려
연예 2009/10/19 1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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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이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33)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30분 일본 도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까운 사람들만 불러 식을 올렸다. 친인척과 일부 지인들만 부른 채 결혼식을 올렸다. 기자회견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7년 지인을 소개로 만난 뒤 연인관계로 발전 해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올해 초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 시호는 지난 3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렸으며 남편에 대해 "그가 함께 있어 안심할 수 있다"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 시호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고 소중히 하고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추성훈과 시호는 현재 도쿄 내 아파트에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12월 초까지 '익스트림 커투어'합숙훈련에 참가해 내년 2월에 열리는 'UFC 111' 대회에 출전해 반달레이 실바와 맞붙는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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