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올가을 피앙세 남기협과 결혼…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스포츠/레저 2014/03/10 10:17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골프 여제’ 박인비(26)가 올가을 약혼자 남기협(33)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박인비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14시즌이 끝나기 전 스윙코치 남기협(33)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 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며 “시즌이 끝나면 겨울이 되는데 친지와 하객들이 불편해하시기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앞서 박인지는 작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약혼자 남기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7년 전 ‘임진한 골프아카데미’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박인비는 특히 2008년 US여자 오픈 우승 이후 4년간의 긴 슬럼프에서 남기협 코치의 도움으로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상 “오늘이 있기까지 남자친구 남기협의 도움이 컸다”고 말해온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후인 9월이나 10월 중에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9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박인비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14시즌이 끝나기 전 스윙코치 남기협(33)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 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며 “시즌이 끝나면 겨울이 되는데 친지와 하객들이 불편해하시기 때문에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앞서 박인지는 작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약혼자 남기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7년 전 ‘임진한 골프아카데미’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박인비는 특히 2008년 US여자 오픈 우승 이후 4년간의 긴 슬럼프에서 남기협 코치의 도움으로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상 “오늘이 있기까지 남자친구 남기협의 도움이 컸다”고 말해온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후인 9월이나 10월 중에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