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
문화 2009/10/16 16:14 입력

박찬옥 감독의 영화 '파주'가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했다.
넷팩은 1990년 국제기구로 설립되어 아시아영화의 배급과 상영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관이며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서 선정된 3명의 심사위원들이 후보작 가운데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6일 오전 열린 폐막결산 기자회견에서 '파주'가 넷팩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히며 "감독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표현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접근한 감독의 용기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파주'는 "정열적이고 수준 높은 영화제작의 훌륭한 예이며 심사위원들은 감독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표현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비극적이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접근한 감독의 용기를 지지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선균, 서우, 심이영 등이 열연을 펼친 '파주'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넷팩은 1990년 국제기구로 설립되어 아시아영화의 배급과 상영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관이며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서 선정된 3명의 심사위원들이 후보작 가운데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6일 오전 열린 폐막결산 기자회견에서 '파주'가 넷팩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히며 "감독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표현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접근한 감독의 용기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파주'는 "정열적이고 수준 높은 영화제작의 훌륭한 예이며 심사위원들은 감독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표현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비극적이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접근한 감독의 용기를 지지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선균, 서우, 심이영 등이 열연을 펼친 '파주'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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