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 벤쳐사업가 신승환과 3월 웨딩마치 "식은 검소하게 비공개로"
연예 2014/02/17 14:45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태란(39)이 벤쳐사업가 신승환과 오는 3월 결혼한다.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신승환 씨는 이태란과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바쁜 일정 속에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 설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쳤고, 식은 3월 초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 식으로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라 주위의 많은 분을 초대하지 못해 이에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과 중국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태란은 지난 16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난 상태로, 돌아오는 대로 결혼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 설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기독교 예배 식으로 치러지며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집은 청담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배우 이태란은 1998년 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둘째 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1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아 바람 피는 남편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신승환 씨는 이태란과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은 “바쁜 일정 속에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 설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쳤고, 식은 3월 초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 식으로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라 주위의 많은 분을 초대하지 못해 이에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과 중국 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태란은 지난 16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난 상태로, 돌아오는 대로 결혼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 설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기독교 예배 식으로 치러지며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집은 청담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배우 이태란은 1998년 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둘째 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1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아 바람 피는 남편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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